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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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ite Omni PC Hardside Luggage, 3-Piece Set 구매기일상 2020. 2. 24. 20:57
아마존에서 직구한 샘소나이트 Omni PC 캐리어 구입기! 이전에 쓰던 캐리어들이 너무 오래되어서 (2012년 구매) 새로운 캐리어를 사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구입한 Omni PC Luggage set! 가끔하는 카드사 아마존 할인을 이용해서 190 달러에 구입함. 200달러 이하 구입이라 목록통관으로 진행되어 관부가세는 납부하지 않음. 배송은 배송대행지의 캐리어 세트 행사를 이용하여 60 USD에 해결함. 총 구매 비용은 약 250 USD로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약 30만원!!! 해당 제품은 28, 24, 20인치의 캐리어가 한 셋트로 구성되어 있고 매우 큰 박스 하나에 포장되어 왔다. 포장을 제거하면 사진처럼 캐리어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듯 하지만... 열어보면 이렇게 캐리어 안에 또 다른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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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맛집 - 골목집일상/맛집 2020. 2. 24. 20:28
학교 앞에서 먹던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골목집 가게 이름처럼 동네 골목안에 있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보인다. 메뉴는 사진과 같으며 우리는 생고기 김치찌개를 시켰다. 다음과 같은 구성 생고기와 김치가 참 푸짐하다. 기본 상차림은 사진과 같음. 밥은 무한으로 리필이 된다고 함. 추가로 주문한 계란말이 (5,000원) 매우 푸짐하고 푹신하다. 면사리도 추가하여 넣어주면 최고! 이 이후로는 너무 열심히 먹어서 사진이 없다. 나의 점수는 4.0 / 5.0 드리겠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잡냄새가 없으며 고기의 신선함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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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투데이 일산본점일상 2020. 2. 8. 22:06
5년간 60,000 km 를 달려준 나의 자동차를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기로 맘 먹고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하다가 찾은 일산의 ‘타이어 투데이’ 토요일 예약은 아침 9시만 비어있어서 주말 이른아침 일어나 방문했는데 이미 많은 차들이 정비중이다. 차량을 접수하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면 된다. 대기실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도 준비되어 있다. 뒷편에 있는 화장실도 깔끔함. 자리에 대기하고 있으면 전문 미케닉이 오셔서 이번에 장착하게 될 타이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이건 타이어 탈부착을 도와주는 장비 건물과 시설 모두 깔끔하다. 타이어 장착하는 차주들이 많은 만큼 타이어도 최근에 생산한 타이어들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다. 타이어 장착을 마치고 휠 얼라인먼트를 하고 있는 나의 차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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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평 소국밥일상/맛집 2020. 2. 8. 12:24
대전에 자격시험이 있어서 간 김에 친구랑 방문한 '태평 소국밥' 대전 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는 곳인데 간만에 방문했다. 대전에 몇몇 곳에 있는데 우리는 본관 근처 별관으로 왔다. 이 주변은 충남대, 카이스트와 같은 연구시설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사람이 많은 만큼 카페, 맛집, 술집들도 많다. 벽에서 느낄 수 있는 옛날감성 메뉴가 살짝 보인다. 원조 집에는 항상 이런 문구가 있지...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너무 맵거나 짜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소 국밥 (6,500원) 밥과 국이 함께 있는데 양이 매우 푸짐하다. 토렴을 해서 그런지 밥에도 간이 잘 되어있다. 그리고 밥알이 퍼지지 않고 탱탱하다고나 할까? 고기도 한 가득! 무가 맛있는지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매우 시원하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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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영양센타 본점일상/맛집 2020. 1. 19. 19:55
간만에 놀러간 명동에서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영양센타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으로 유명한 이 곳은 올 해로 60년째 운영중이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들을 보면 10년 전 본점을 이 곳으로 옮겨 계속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메뉴 역시 삼계탕과 통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영양 삼계탕과 중 사이즈의 통닭을 주문했다. 수저와 물수건에 인쇄된 로고와 큼지막한 치킨무, 깍두기가 정겹다. 사진의 치킨무는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에서 파는 것과 달리 물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었다. 먼저나온 영양 삼계탕 뽀얀 국물에 큼지막한 크기의 닭 그리고 그 안에 꽉 들어찬 찹쌀밥 모두 만족이다. 이어서 나온 전기구이 통닭 전기구이 통닭은 냄새나고 너무 질길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여기서 통닭을 먹어본다..